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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실천신대 이정익 총장 취임 “하나님 나라의 목회 구현”

신학과 목회 아우른 현장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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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증경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실천신대6대 총장에 취임했다신학과 목회를 동시에 아우르는 실천신대는 금번 이정익 총장의 취임으로 더욱 현장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월 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교에서 열린 취임식은 기획처장 조성돈 박사의 사회로 임은빈 동문회장의 기도와 김선영 총무처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상복 박사(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실천적 연구와 훈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박사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교단에서 이 박사님의 훌륭한 목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았다진리를 가르쳐 많은 제자를 일으키시고목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혼란스러웠던 곳들이 정돈되고 치유가 일어났다며 이 박사님이 총장이 되심으로 예수님이 보이신 실천적 사역이 이 학교를 통해 재현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교학처장의 총장 약력소개에 이어 임명사를 전한 박종화 이사장은 지금은 신학을 목회 현장에서 감동있게 전달하는 실천적 요소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어떤 분이 이 대학을 이끌고 갈 수 있을 것인가 많은 기도 끝에 이정익 박사님을 총장으로 모시는데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했다.

박 이사장은 이 박사님은 실천 목회를 많이 하신분이다교회를 통해 살아있는 신학을 많이 선포하시고 대학에서 학문도 풍성이 연마하셨다며 이 때를 위해 준비하신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명패 수여 후 취임사를 전한 이정익 박사는 이제 짐을 내려놓아야 할 나이에 새로운 짐을 지게 된 것이 영광스러운 마음이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미력이나마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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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사는 실천신대는 여러 신학교가 이론과 학문에 치우친다는 우려로 은준관 박사님을 중심으로 뜻있는 지도자들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세운 학교라며 이곳에서 공부한 많은 목회자들이 진취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목회 현장을 구현하고 일궈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 박사는 앞으로 실천신학을 더 강조해작지만 강하고 하나님 나라의 목회를 이뤄가는 목회자들로 훈련시키는 학풍을 이어가고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여섯분의 전임교수님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중진목회자 여섯분의 겸임교수님들과 함께 목회의 이론과 실제가 균형을 이루는 차별화된 강의를 위해 힘쓰겠다이 시대가 요구하는 목회자를 양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상 박사(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한용길 사장(CBS), 박노훈 목사(신촌성결교회), 권금섭 부시장(이천시등이 축사를 전했다.

장상 박사는 제가 바울신학을 주제로 논문을 썼는데 바울은 목회의 길을 가며 복음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한 실천신학자였다에프터(After) 코로나 시대에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게 실천신학의 과제이고 이 학교의 막중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탁월한 선택으로 모신 신임 총장님에 대한 기대가 크다이미 50년 목회 현장교회 연합운동의 현장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치신 탁월한 지도자로서 확신있게 비전을 전하시면 한국교회의 미래가 열릴것이라고 전했다.

박노훈 목사는 목사님은 깊은 목회자의 영성을 가지시고고매한 품격으로 깊은 연구를 통해 통찰력과 혜안을 지니셨다교단 100주년 총회장서울신학대 이사장 등을 섬기며 수많은 분열을 봉합하시고 조정하신 뛰어난 행정가의 능력이 있으시고사명자의 정성과 섬김을 가지셨으며인간적인 아름다움을 지니신 분이라며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이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목사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위기를 기회삼아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이후 권 부시장의 축사와 이사 손인웅 박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정익 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신학), 고려대학교(교육학 석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목회학 박사), 미국 아주사퍼시픽대학교(명예박사)를 나와 신촌성결교회 4대 담임 목사를 지냈다이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CBS 이사장대한성서공회 이사장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회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