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바로알기 이슈 잊지말자 6.25

[역사 바로알기] 1950년 9월 14~15일, 장사상륙작전長沙上陸作戰

▲ 장사리 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대구 출신), 1951년 9월.

– 陸本作命 174호 –
장사동 상륙작전長沙洞上陸作戰(다른 표기 언어)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15일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벌어진 인천상륙작전을 지원하는 ‘양동작전(陽動作戰)’목적으로 計劃되었던 작전이었다.

아울러, 북괴군 방어병력의 분산 및 보급로 차단을 목적이기도 하였다. 이 작전에는 학도병, 주로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해운공사 소속 LST, 용선, 문산호에 승조하였으며, 경북 영덕 장사리 해안에 상륙하여, 남침하고 있는 북괴군이 남하하는 국도 해안 7번 해안에 상륙하여, 북괴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고자 하는 작전이기도 하였다.

이 작전은 맥아더 사령관이 직접 지휘하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의仁川上陸作戰의 양동작전으로 실시된 것이었는데, 양동작전으로서는 성공하였으나, 훈련도 받지 못하고, 제대로의 군장도 가추지 못한 학도병들이 근 일주일간을 악전 분투,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선박이 좌초까지 되는 마당에, 죽기로 싸운 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 빛내주어야 할 것이다.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한 학도병을 제외하면 모두가 행방불명 상태이었다. 상륙작전에 동원되었던 LST 문산호는 1991년 3월 쯤에 난파선으로 발견되었다.

문산호 선원들은 6·25전쟁에 ‘동원된 인력’이라는 이유로 서훈이 누락되었었다. 이에 해군은 작전에 참가한 생존자 증언을 청취하고, 관련 전사 기록을 발굴해, 2017년 국방부에 선원들의 서훈을 추천했다. 그 결과 2018년 6월 25일, 대한민국 해군은 민간인 신분으로 전사한 황재중 선장에게 충무무공훈장忠武武功勳章을 수여했고, 이어 2019년 6월 27일 6・25 전쟁 당시에 민간인 신분으로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문산호의 선원10명에게도, 69년 만에 화랑무공훈장花郞武功勳章을 수여하였다.

전사 139명, 부상 92명, 행방불명 수십명…
군번도 계급도 없이,이 땅에 뿌려진 젊은 피여…!!

▲ 장사리 상륙작전에 참전한 LST문산호, 1950년 9월 14일
▲1950년 9월 13일 LST-문산호가 태풍에 의해 좌초되었고,작전을 위하여 학도전투병들이 해안으로 상륙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