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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예장합동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선출

총회장 부총회장 만장일치로 총회 살림꾼 세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총회본부 살림을 꾸려갈 사무총장에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선출됐다.

 합동총회 임원회는 지난 11일 20차 회의를 열고 사무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정창수 목사)가 추천한 이은철 목사와 조기산 목사 중 이은철 목사를 최종 결정했다.

 사무총장은 총회장이 임명하는 것이나항간에 내정설이 나도는 등 부담을 느낀 김종준 총회장은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이 함께 모여 만장일치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무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에서 등록서류를 낸 10인 가운데 이은철 목사조기산 목사김민교 목사(함북노회·임마누엘교회), 송기덕 장로(서울노회·충신교회등 4인을 1차 후보로 선정했다.

 11일에는 이들 4인을 상대로 △사무총장 출마 동기와 비전 △사무행정에 대한 개인의 견해(장단점△총회 수입과 지출 불균형 해소 △총회본부와의 관계 등에 대해 묻는 개별 면접을 진행했다.

 이은철 목사는 사무총장 출마 동기로 개혁주의 신앙에 따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겠으며구조조정위원회와 감사부에 있으면서 총회를 효과적으로 잘 섬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직에 대한 비전으로는 △저출산고령화코로나19 사태로 파괴된 교회생태계 회복 △신뢰가 추락하고 있는 교단 위상의 증진 △상담학 전공을 바탕으로 총회본부 직원과 총대와의 관계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 등을 제시했다.

총회본부의 사무행정에 대해서는 전산화가 시급하다고 밝혔으며행정의 표준화와 매뉴얼화를 강조했다또한 예산의 효율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으며직원들의 인성개발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행정적으로 민감한 서류에 대해서는 법대로 진행하고 총회장서기총무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은철 목사는 81일부터 사무총장 업무를 시작하며, 7월 중 서강노회에 강화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 시무사면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컵뉴스